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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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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2025-08-02 01:46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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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7월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고용시장 둔화 신호가 강하게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점차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사라졌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플레이션이 둔화됐다는 신호만 나온다면 연준은 빠르게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돼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난다면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사람들이 외부에 채용 공고가 붙어 있는 식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 7월 고용 7.3만개 증가 그쳐..5~6월 25.8만개 축소 수정미 노동통계국(BLS)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보다 7만3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11만개 증가, 4.2% 였다.5월 고용 증가폭은 종전 발표치인 14만4000개에서 1만9000개로, 6월은 14만7000개에서 1만4000개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두 달간 고용 수치는 총 25만8000개가 줄어들었다.7월 고용의 대부분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나왔다. 연방정부 일자리는 1만2000개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고, 보건의료(+5만5000개) 및 사회복지(+1만8000개) 부문에서는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외래 진료 서비스가 3만4000개, 병원이 1만6000개의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4.2%로, 2024년 5월 이후 4.0~4.2%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실업자 수는 720만 명으로 집계됐다.첫 취업을 시도하는 ‘신규 진입자’ 실업자는 27만5000명 증가해 98만5000명에 달했으며, 장기 실업자(27주 이상 실직 상태)는 17만9000명 늘어 180만명에 이르렀다. 전체 실업자 중 장기 실업자 비중은 24.[앵커]대선이 끝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철 지난 음모론들인데, 어찌 된 일인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걸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이세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대낮 도심 한복판 횡단보도 옆 인도입니다.대선을 통해 선출된 현직 대통령의 얼굴 옆으로 "중국공산당과 선관위가 만들어준 가짜 대통령"이라고 쓴 현수막이 버젓이 내걸려 있습니다.하단엔 "철거 시 정당법에 따라 처벌된다"는 경고까지 적혀 있습니다.나와 있는 QR코드를 찍어 봤더니 한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최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하려다 실패한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의 주장부터 중국인이 우리 대선에 투표한 인증 사진이란 정체불명의 게시물까지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가득합니다.이렇게 '부정선거 주범을 수배합니다' 같은 현수막이 도심 한복판에 걸려 있습니다.이 앞을 지나는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인근 대학교 학생 : 학교 앞에서 이렇게 하면 잘못된 인식 같은 것 심어줄 수 있어서, 외국인들이 보면 한국이 민주주의가 아닌가 이런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성은주/경기 용인시 상현동 : 아이들이 봤을 때도 그럼 지금 있는 대통령이 가짜 대통령이냐 질문할 수 있을 것 같고 본인들의 생각을 가지고 현수막까지 걸어 놓고 시민들 다 볼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명백한 허위 주장이지만, 선관위는 철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선관위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 조항에 따라 문구의 적정성을 문제 삼아 철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현행법상 선거 기간 중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수막을 정비하거나 제재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이런 틈을 타 부정선거 음모론을 담은 현수막은 전국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독버섯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앵커]저희는 이런 부정선거 현수막들을 대체 누가, 무슨 돈으로 만들고 있는 건지도 추적했습니다. 그랬더니 선관위에 등록된 한 정당이 나왔는데, 이곳은 사무실조차 없었고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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