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원추리 적갑산(561/56

sans339
2025-08-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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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큰원추리적갑산(561/566.3m):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 경계에 위치한다. 적갑산은 조곡산(早谷山)에서 비롯한 명칭이다. ‘적갑’의 적(赤)은 사비, 갑(甲)은 골의 변형이며, ‘조곡’ 역시 사비골을 한자로 옮긴 말로 추정된다.예빈산은 아침에는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일출을, 저녁에는 일몰과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갑산(549.3m):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 경계에 있다. 갑(甲)은 ‘갑(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골’을 한자로 옮긴 표현이다. '골짜기의 산'을 의미하는 명칭이다.[산으로] 집-(자차/46km)-마치고개(06:00)상운샘이 풀코스로 한 턱 내신다. 형님은 건강을 위해 이 더위에 따뜻한 초계국수를... ㅋㅋ마을사람들은 예봉산을 큰사랑산, 예빈산을 작은사랑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사랑산으로 부르는 것이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정약용 유적지참고: 한반도지도 종주 산행[17:30]팔당호/다산생태공원: 두물머리 한강 합수점을 바라보며 이틀간의 천마지맥 종주를 마감한다.운길산 갈림길(459.4봉)에서 적갑산으로 향한다.천마지맥 처럼 한북정맥에서 분기된 수락지맥을 형성하는 수락산과 불암산 능선 뒤로 한북정맥인 도봉산과 북한산 능선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있다.운동기구가 있는 339봉 정자에서 간식을 먹고 간다.철문봉(630/635.9m):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본따 만든 목민심도(백성을 생각하며 걸어 보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이 철문봉은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형제가 본가인 여유당 집뒤 능선을 따라 이곳까지 와서 학문의 도를 밝혔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능선에 오르기까지 100-150m 거리만큼 잡목과 가시덤불이 방해를 한다.- 산행거리: 24.7km (도상거리), 27.7km (실제거리)천주교 마재 성지- 산행일자: 2025년 7월 24일 (목)활공장에서 한강과 미사대교 조망, 폭염에 습도 때문인 지 조망거리가 그리 좋지 못하다.이곳에서 직진하면 견우봉인데, 지맥길은 좌틀해서 내려가니 직녀와 견우를 갈라놓는 지맥이다.===== The End =====예빈산(직녀봉, 590m):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에 걸쳐 있다. 조선시대 왕들이 행차했을 때 예의를 갖추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조선시대 관아의 예빈시(禮賓侍)가 거주하며 나무 벌채권도 관리해 거기서 산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원래 이름은 철마산이었으며, 등마루에 철로 만든 말이 있던 데서 유래한다. 철마산 아래에 있는 마재마을에서는 철마에게 콩과 보리를 삶아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5년전에 쉬어 갔던 카페인데,들머리: 마치고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산 200-3)새재고개(345m): 한반도지도 종주할 때는 이곳에서 쉬고 운길산으로 향했었다.예빈산에 오르면서 너무 힘들어 예봉산 정상을 자꾸 돌아보게 된다.율리봉(585.4/597m): 밤나무가 많은 마을에 있는 산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천마지맥 2구간(마치고개~팔당호/다산생태공원)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와부읍, 조안면과 와부읍의 경계를 따라 걷는다. 머치고개까지 초반 10km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백봉산이 있어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약 9km 지점에 있는 해비치CC 옆을 지날 때부터는 5년전에 걸었던 한반도지도 종주길과 겹쳐서 낯이 익은 길이다.- 산행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백봉산, 갑산, 적갑산, 예봉산, 예빈산)수리너머고개/수리넘어고개(수레넘어고개)(225m)에서 낡은 천마지맥 누리길 등산지도가 있는 곳에서 철탑 방향으로 입산한다.고래산갈림길(495m): 좌측 450m 거리에고래산(528.5m)이 있다. 너무 덥기도 하고, 한반도종주 할 때 다녀온 적이 있어서 패스한다. 고래산은 바다에 사는 고래와는 관련이 없고, 골짜기 산이라는 의미의 '골의 산'이 변화하여 고래산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땀으로 배출된 몸의 기운을 시원한 초계국수로 보충하고, 들머리로 차를 회수하러 가서 상운형과는 다음 지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그 사이에 주인이 바뀌었다. 추억을 되세기며 열대과일주스를 주문했더니 이쁜 사장님이 쌀과자와 시원한 얼음물과 오렌지 주스를 덤으로 주신다.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던지 카페안에서만 2리터 정도 마신 것 같다.올해 처음 만나는 짚신나물예봉산 아래 팔당대교를 내려다본다.지난 달 1구간 하산하면서 봐 두었던 백봉산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한강기맥 할때 지나온 유명산과 용문산 방면의 동쪽 산들강우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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