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유진투자증권은 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도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2.5% 상승한 331억원으로 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 상승한 1577억원으로 짚었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봤다.특히, 당기순손익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오픈 이후 첫 흑자전환을 기록, 24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3분기도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2분기 카지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5.4% 상승한 1100억원을 기록, 매달 방문 고객들이 칩을 구매한 금액(드롭액)과 방문객의 성장이 이어지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봤다.유진투자증권은 고무적인 부문은 올해 1월부터 방문객 수가 꺾이지 않고 성장한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지난 7월 5만6691명이 방문하는 등 매달 새로운 숫자를 갱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난달 드롭액도 역대 최대 성장을 보이며 경이로운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짚었다.다만 유진투자증권은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부담이 상존하지만 중화권 신규 노선 취항 및 중국인 바한 외국여행객(인바운드) 확대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높은 카지노에서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7월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8·9월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도 또 한번의 최대 실적과 함께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으로 레저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유진투자증권은 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도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2.5% 상승한 331억원으로 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 상승한 1577억원으로 짚었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봤다.특히, 당기순손익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오픈 이후 첫 흑자전환을 기록, 24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3분기도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2분기 카지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5.4% 상승한 1100억원을 기록, 매달 방문 고객들이 칩을 구매한 금액(드롭액)과 방문객의 성장이 이어지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봤다.유진투자증권은 고무적인 부문은 올해 1월부터 방문객 수가 꺾이지 않고 성장한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지난 7월 5만6691명이 방문하는 등 매달 새로운 숫자를 갱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난달 드롭액도 역대 최대 성장을 보이며 경이로운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짚었다.다만 유진투자증권은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부담이 상존하지만 중화권 신규 노선 취항 및 중국인 바한 외국여행객(인바운드) 확대가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높은 카지노에서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7월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8·9월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도 또 한번의 최대 실적과 함께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으로 레저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