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

sans339
2025-08-08 15:28
9
0
본문
쿠팡퀵플렉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서구 금호동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지난 3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세밀하게 피해액을 재조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북구와 광산구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성과를 거뒀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지역과 광산구 삼도동·어룡동이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한 피해액 기준에 미달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누락된 피해내역을 집중 발굴하고, 24시간 현장 밀착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기준을 통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자연 재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이 국고지원 기준액의 2.5 배를 넘어야 한다. 북구는 기준액 122억 원이었지만 이번 피해액은 172억 원으로 집계돼 기준을 충족했었다.다만 광산구 지역은 몇 백만 원이 미달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제외될 위기였다.삼도동은 기준액보다 500만 원, 어룡동은 2억 5천만 원이 부족했다.이런 상황에서 광주시는 "사유재산 피해도 꼼꼼하게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단 한 건도 놓치지 맙시다"라며 구청을 독려했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행정 지원과 밤샘 작업으로 삼도동 피해액을 700만 원가량 추가 증액해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었다. 어룡동도 긴급 대응반과 현장 조사단과 24시간 협력하며 피해 산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추가 피해 인정을 받아냈다.특히 광주시 담당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진행한 현장조사 기간 동안 80여 개 조사 현장에 1대1로 동행해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등 주민 피해 입증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김준영 시 시민안전실장은 "단 한 건의 피해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한 결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 삼도동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시설 복구비, 세금 감면, 건강보험료 아래를 내려 보고 있는 8살 고양이 ‘호두’. 고양이에게는 수직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8월8일은 세계고양이의 날이다. 이 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창설했다. 과거에는 반려동물로 개를 키우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은 고양이 반려 가구가 늘고 있다. 2010년대만 해도 10%대였던 비율은 2025년 기준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 키울 때 상식을 1문 1답으로 정리했다. Q. 고양이는 어디에서 입양해야 할까? A. 가정 분양이나 유기묘 보호소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의 경우 샴, 페르시안, 러시안 블루 같은 묘종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길고양이로 알려져 있는 ‘코리안 숏헤어’도 인기다. 반려묘는 20년까지도 살 수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유전병이 있는 고양이도 있어서 사전에 알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Q. 고양이를 키우는 데는 얼마나 들까? A. 고양이를 처음 키운다면 첫 1년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하고 중성화 수술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케이지, 스크래치, 캣타워, 사료, 화장실 등도 구매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병원비도 고려해야 한다. 올해 10살인 윙크하는 고양이 ‘리브’.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신중하게 고민하는 게 좋다. Q. 길에서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주워와서 키워도 될까? A. 어미 고양이가 사냥을 나가며 잠시 자리를 비우는 예도 있어 섣불리 데려오면 안 된다. 새끼 고양이를 일정 시간 지켜본 뒤, 며칠이 지나도 어미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때 데려와 돌봐도 된다. Q. 고양이는 산책시켜도 될까? A.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산책은 권장되지 않는다.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자극(소음, 사람, 차량, 다른 동물 등)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또한 산책 도중 겁을 먹고 도망치면 보호자도 통제하기 어려우며, 외부에서는 기생충 감염이나 전염병, 교통사고 등의 위험도 크다. 고양이는 실내 생활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이다. 집 안에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