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지난해 8월 열

sans339
2025-08-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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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지난해 8월 열린 '대전 0시 축제'. (사진=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8일 개막하는 '0시축제'의 효용성을 놓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0시축제는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12일간 이어지는 주요 도로 통제는 시민의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고, 유명 가수 공연과 먹거리 부스로 채워진 행사는 100억 원대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허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폭염속 시간 때우기식 0시 축제는 콘텐츠도, 정체성도, 시민도 없는 3무(三無) 축제"라고 지적하고 "대전시는 공허한 자화자찬을 멈추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힘 대전시당도 반박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지난해 축제 9일간 200만 명이 찾고, 3800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성과를 외면한다"고 비판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되살린 축제를 두고, 불편만 부풀리는 것은 정치적 흠집내기"라고 지적하면서 "정작 민주당이 보여온 것은 대안도, 책임도, 진심도 없는 3무(無) 정치"였다고 받아쳤다. 국힘은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축제도 막고, 본회의장에서 차명 주식거래하고, 세금 올리고, 조국과 윤미향을 사면하고 해수부까지 충청에서 앗아가는 민주당이야말로 민심을 외면하는 발목잡기의 귀재"라고 비난했다. 한여름 축제인 '대전0시축제'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대전=뉴시스]지난해 8월 열린 '대전 0시 축제'. (사진=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8일 개막하는 '0시축제'의 효용성을 놓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0시축제는 시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12일간 이어지는 주요 도로 통제는 시민의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고, 유명 가수 공연과 먹거리 부스로 채워진 행사는 100억 원대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허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폭염속 시간 때우기식 0시 축제는 콘텐츠도, 정체성도, 시민도 없는 3무(三無) 축제"라고 지적하고 "대전시는 공허한 자화자찬을 멈추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힘 대전시당도 반박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지난해 축제 9일간 200만 명이 찾고, 3800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성과를 외면한다"고 비판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되살린 축제를 두고, 불편만 부풀리는 것은 정치적 흠집내기"라고 지적하면서 "정작 민주당이 보여온 것은 대안도, 책임도, 진심도 없는 3무(無) 정치"였다고 받아쳤다. 국힘은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축제도 막고, 본회의장에서 차명 주식거래하고, 세금 올리고, 조국과 윤미향을 사면하고 해수부까지 충청에서 앗아가는 민주당이야말로 민심을 외면하는 발목잡기의 귀재"라고 비난했다. 한여름 축제인 '대전0시축제'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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