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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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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2025-08-11 20:40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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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고흥군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류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조피볼락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고흥군에 따르면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등 5개 어가로부터 신청을 받아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조피볼락 40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지난달 9일,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고수온 특보가 발표됐으며고흥군은 조기 출하와 양식장 먹이 중단 등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올여름, 극심한 더위에 사람 뿐 아니라 동식물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특히 꿀벌의 경우 폭염에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물론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 활동도 멈출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는데요.보도에 김진희 기자입니다.[리포트]한 양봉업자가 조심스레 벌통을 살피고 있습니다.미국 오하이오주에서 20년 넘게 꿀벌 농장을 운영 중인데, 최근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꿀벌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기생하는 진드기를 없애야 하는데, 폭염 때문에 제때 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아이작 반스/양봉업자 : "꿀벌에 기생하는 바로아 진드기를 꼭 없애야 하는데요. 저희가 쓰는 방제 약제는 기온이 29.5도 이하일 때 사용해야만 벌통에 해가 가지 않고 효과적입니다."]꿀벌들은 대개 열을 잘 견디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극심한 더위에는 탈수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케빈 맥클루니/볼링 그린 주립대 교수 : "꿀벌들이 얼마나 높은 온도를 견딜 수 있는지, 또 얼마나 탈수를 견딜 수 있는지 조사해 본 결과, 극심한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먼저 탈수로 한계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결국 더위에 지친 벌들은 꽃가루를 옮기거나 꿀을 모으는 대신 커다란 잎사귀 아래 등 서늘하고 습한 곳에 숨는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꿀벌의 수분 활동이 줄어들면 아몬드와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이는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작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의 식생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데요.기후위기 속에서 꿀벌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기후는 말한다'였습니다. 영상편집:이윤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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