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고온·세제

sans339
2025-08-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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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서울신문 나우뉴스]│고온·세제·물살에 변형·손상 위험…전문가 “라벨 붙은 병·보온 텀블러도 주의” 하얀색 주방에서 붙박이 식기세척기를 여는 여성. 내부에는 세척이 완료된 접시와 식기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시간 절약형 주방가전의 한 장면. 출처=123rf 한 번에 설거지를 끝내는 식기세척기에 무심코 ‘모든 걸’ 넣었다간 소중한 주방 도구를 망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비자 매체 위치(Which?)의 주방가전 전문가 앤드루 러플린은 “식기세척기는 편리하지만 모든 재질과 형태에 적합하지 않다”며 “잘못 넣으면 변형·손상은 물론 세균 번식 위험도 있다”고 조언했다.칼·블렌더 날…열로 무뎌진다스틸·세라믹 칼은 세척기에서 변색하진 않지만, 고온 세척 과정에서 날이 빨리 무뎌진다. 블렌더 칼날도 마찬가지다. 러플린은 “손세척을 하면 날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나무 재질 조리도구·도마·숟가락·젓가락 주방 싱크대에서 나무 도마를 레몬으로 문질러 씻는 여성의 손을 클로즈업한 모습. 출처=123rf 재질과 무관하게 나무는 고온에서 갈라지고 틈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러플린은 “특히 나무 도마와 숟가락, 젓가락 같은 식기류도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쉽게 변형되고 미세 균열이 세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고 경고했다. 물에 오래 담그지 말고 소금과 레몬으로 냄새·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이 권장된다.논스틱 코팅 제품·일부 제빵 쟁반논스틱 팬은 테플론·세라믹 등 특수 코팅이 적용돼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지만, 고온·강한 세제·물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코팅이 벗겨져 달라붙음·변색·유해 물질 발생 우려가 있다.제빵 쟁반 중 무쇠나 일반 알루미늄 재질은 변색·부식 위험이 커 손세척이 안전하다. 반면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은색 반짝이는 쟁반나 표면을 ‘아노다이징’ 처리해 단단하고 변색에 강한 무광 회색 양극 산화 알루미늄 쟁반는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크리스털·밀창원문화재단은 클래식 공연〈어린이들과함께하는 음악 이야기〉를 30일 오후 5시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펼친다.이 공연에서는 피아노 연주자 박지혜·황윤정, 첼로 연주자 최가인, 바이올린 연주자 최다빈이 3가지 악기의 선율을 들려주고 보컬 김상태·김지은이 합세해 무대를 이끈다. 동요 '작은 별'과 일본 만화 영화〈원피스〉주제곡 '우리의 꿈', 디즈니 만화 영화 〈인어공주〉삽입곡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등으로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여기에 편곡자 김가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해석한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최가인 아트온기 대표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만큼 공연장의 문턱도 함께 낮아져야 하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가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아트온기는 지난해에 창단한 신진 청년 예술단체로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이뤄진다. 관람료는 없고,5세(2021년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5-719-7863·010-4453-9312. '어린이들과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홍보물. /창원문화재단 /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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