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첫 특

sans339
2025-08-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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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첫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과 기업인들도 대상에 올랐습니다.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 특별사면을 의결하기 위해 따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27명을 포함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결정했습니다.가장 관심을 모은 사면대상자는 자녀 입시 비리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입니다.지난해 '윤석열 심판'과 '검찰 개혁'을 내걸고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전 대표는 12.3 내란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적극 추진하다 수감됐습니다. 이번 사면으로 조 전 대표는 오는 15일 0시, 수감 8개월 만에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서게 됩니다. 또 여권에선 감찰무마 의혹으로 실형을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최강욱, 윤미향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도 사면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송언석 원내대표가 사면을 요청했다 철회한 홍문종, 정찬민, 심학봉 전 의원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정성호/법무부 장관]"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범죄의 경중, 국가에 기여한 공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27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이 대통령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명단 검토 단계부터 빠졌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사면에서 간혹 물의를 빚을 때에는 측근에 대한 사면일 때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으신 분들은 이번 사면에 없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정치검찰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은 당연하다"고 평했지만,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당대표 공백을 맞았던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기에 사면이 가능했다"며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고 환영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영상취재 : 고헌주 / 영상편집 : 김정은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첫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과 기업인들도 대상에 올랐습니다.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 특별사면을 의결하기 위해 따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27명을 포함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결정했습니다.가장 관심을 모은 사면대상자는 자녀 입시 비리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입니다.지난해 '윤석열 심판'과 '검찰 개혁'을 내걸고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전 대표는 12.3 내란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적극 추진하다 수감됐습니다. 이번 사면으로 조 전 대표는 오는 15일 0시, 수감 8개월 만에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서게 됩니다. 또 여권에선 감찰무마 의혹으로 실형을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최강욱, 윤미향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도 사면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송언석 원내대표가 사면을 요청했다 철회한 홍문종, 정찬민, 심학봉 전 의원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정성호/법무부 장관]"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범죄의 경중, 국가에 기여한 공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27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이 대통령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명단 검토 단계부터 빠졌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사면에서 간혹 물의를 빚을 때에는 측근에 대한 사면일 때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으신 분들은 이번 사면에 없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정치검찰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은 당연하다"고 평했지만,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당대표 공백을 맞았던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기에 사면이 가능했다"며 "고심 어린 결정에 감사하다"고 환영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영상취재 : 고헌주 / 영상편집 : 김정은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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