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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 글쓰기’ 펴낸 고도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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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2025-08-12 16:31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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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 ‘누구든 글쓰기’ 펴낸 고도원 아침편지재단 이사장“글은 습관처럼 매일 써야해마음 다스리고 치유에 도움요즘은 글도 AI에 맡기려해영혼없는 글은 결코 글 아냐”고도원 작가는 “AI에 글을 맡기는 세상이 됐지만, 혼이 깃들지 않은 것을 어찌 글이라고 하겠냐”며 “혼을 다해 직접 쓰는 글은 그 깊이와 질감이 다르다”고 했다. 해냄 제공“어린 시절과 청년기에 울분과 상처가 많았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누군가와 부딪쳤으면 칼부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흉악범이 될 수도 있었겠지요. 그걸 다스려 준 게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는 행운을 얻어서 제 내면이 순화하고, 자기 치유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73) 작가는 지난 8일 이렇게 말했다. 책 ‘누구든 글쓰기’(해냄)를 펴낸 까닭을 설명하면서였다. 자신이 글쓰기를 통해 ‘조금은 더 고요하고 평화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된 것’처럼 다른 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부제가 ‘고도원의 인생작법’인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서일 뿐만 아니라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지침서다. 글이 곧 삶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누구나 삶을 살아가니 글을 쓸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요. 그러나 삶 자체가 어려운 것이니 글쓰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역설(逆說) 탓에 글쓰기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평생 글쓰기를 해 온 제가 그걸 돕기 위해 책을 낸 것이지요.”그는 연세대 학보사와 잡지 ‘뿌리깊은 나무’ 기자 시절에 선배들에게서 글쓰기 훈련을 혹독하게 받았다고 되돌아봤다. 중앙언론사 기자를 거쳐서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내는 동안 절차탁마의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저는 글을 쓰는 손이 빠르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재주도 있었겠지만, 남다른 준비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안이든 답을 미리 갖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사유하며, 상상으로 미리 기사와 글을 써놓곤 했지요.”그는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습관처럼 매일 글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나 소재가 무엇이든지 글 쓰는 일을 루틴으로 삼으면, 글이 스스로 자라서 자기만의 문체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글엔 균형 감각이 필요합니다. 중립(中立)과 중도(中道)의 자리에 서야 균형 감각을 갖출 수 있습니다. 기계적 중립이 아닙니다. 시대에 가장 합당한 쪽, 역사에 올바른 길을 끊임없이 성찰해서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도이지요.”그의 책은 김대중 전 대통령,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 글쓰기로 연을 맺은 인물들과의 일화도■ ‘누구든 글쓰기’ 펴낸 고도원 아침편지재단 이사장“글은 습관처럼 매일 써야해마음 다스리고 치유에 도움요즘은 글도 AI에 맡기려해영혼없는 글은 결코 글 아냐”고도원 작가는 “AI에 글을 맡기는 세상이 됐지만, 혼이 깃들지 않은 것을 어찌 글이라고 하겠냐”며 “혼을 다해 직접 쓰는 글은 그 깊이와 질감이 다르다”고 했다. 해냄 제공“어린 시절과 청년기에 울분과 상처가 많았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누군가와 부딪쳤으면 칼부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흉악범이 될 수도 있었겠지요. 그걸 다스려 준 게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는 행운을 얻어서 제 내면이 순화하고, 자기 치유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73) 작가는 지난 8일 이렇게 말했다. 책 ‘누구든 글쓰기’(해냄)를 펴낸 까닭을 설명하면서였다. 자신이 글쓰기를 통해 ‘조금은 더 고요하고 평화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된 것’처럼 다른 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부제가 ‘고도원의 인생작법’인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서일 뿐만 아니라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지침서다. 글이 곧 삶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누구나 삶을 살아가니 글을 쓸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요. 그러나 삶 자체가 어려운 것이니 글쓰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역설(逆說) 탓에 글쓰기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평생 글쓰기를 해 온 제가 그걸 돕기 위해 책을 낸 것이지요.”그는 연세대 학보사와 잡지 ‘뿌리깊은 나무’ 기자 시절에 선배들에게서 글쓰기 훈련을 혹독하게 받았다고 되돌아봤다. 중앙언론사 기자를 거쳐서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내는 동안 절차탁마의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저는 글을 쓰는 손이 빠르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재주도 있었겠지만, 남다른 준비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안이든 답을 미리 갖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사유하며, 상상으로 미리 기사와 글을 써놓곤 했지요.”그는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습관처럼 매일 글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나 소재가 무엇이든지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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