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17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독립군'을 관람한 이재명 대통령이 근처 시장과 진관사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서 상인들과 악수하며 민생쿠폰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 진관사에 방문해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도 살펴봤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독립군' 관람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이후 깜짝 방문한 곳은?'은평구 연서시장'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곳저곳 찾으며 상인들과 악수온누리상품권 꺼내 잠옷 구매도[김미경/은평구청장: 민생쿠폰 정말 도움 많이 됐다고 너무 좋아하세요.][상인: 너무. 진짜로.][이재명 대통령: 사장님이 낸 세금이에요.]이어 은평구 진관사도 방문[대한독립 만세! 문화강국 만세! 빛의 나라 만세!]진관사는 일제 강점기 태극기와 독립신문 발견된 역사적 사찰일장기 위에 태극기 그린 유일한 사례이 대통령 과거 진관사 태극기 배지 착용한 적도[대한민국 만세! 대통령님 만세!](화면제공: 대통령실, 영상편집: 지윤정)시민들 정비 민원에도, 현행법상 '철거 불가'"정당 현수막 관리 규제 장치 마련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6·3 대선 이후에도 선거 결과에 불복해 가짜뉴스를 퍼뜨리거나 특정 정당을 비난하는 정당 현수막이 도심 곳곳에 여전히 난무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X(옛 트위터)' 갈무리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중국공산당과 선관위가 만들어 준 가짜 대통령", "부정선거 주범 수배합니다", "6·3 한국대선 부정선거 확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6·3 대선 이후에도 선거 결과에 불복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을 퍼뜨리는 정당 현수막이 거리에 난무하고 있다. 가짜뉴스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현행법상 정당 현수막 제재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실효성 있는 규제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는 '부정선거 주범을 수배합니다. 중국 공산당과 선관위가 만들어 준 가짜 대통령'이라고 적힌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는 '모스탄 曰(왈) 안동댐은 범죄 축에도 못 낀다',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자들과 이슬람주의자들은 떠나가라', '6·3 한국대선 부정선거 확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여전히 걸려 있다. 현수막에는 '대한당'과 '내일로미래당' 등 각 정당명이 기재돼 있다.정당 현수막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직장인 이모(29) 씨는 "출퇴근길마다 혐오 표현에 말도 안 되는 말들이 적힌 현수막을 본다. 정당이 아닌 커뮤니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당의 신념은 자유지만 현수막으로 사람들에게 신념을 강요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했다.정모(28) 씨도 "지하철역 주변 등에 걸린 정당 현수막들에 일상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비방 현수막들은 색감도 강하고 표현도 자극적이라 특정 정당에 강한 거부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나 국민신문고에는 정당 현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