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전문변호사 <바바리안>의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웨폰>은 한날한시에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물인데요, "이것은 실화예요" 라고 시작하지만 영화 웨폰 실화는 아니예요. 올해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극찬 속에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봤는데 솔직히 공포 영화라기 보다는 코미디에 가까웠을 정도로 무섭지는 않았어요. 거기에 고어물에 가까운?? 물론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기는 했음. 그렇지만 그건 아이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올든 에런라이크, 오스틴 에이브람스,베네딕트 웡, 에이미 매디건,그리고 우연히 지나던 중 주유중인 캔디 선생님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때 끔찍한 모습으로 변한 교장 마커스(베네딕트 웡)의 공격을 받게 돼요. 정확히 말하면 캔디 선생님만 무조건 적으로 쫓으며 공격하는...감독: 잭 크레거웨폰Weapons매튜의 아빠 조시 그래프(조시 브롤린)는 지도를 펼쳐 보이며 캔디에게 이야기해요. 아이들이 직선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선들이 교차하는 지점. 알렉스 릴리의 집이었죠. 그렇게 함께 알렉스의 집으로 향한 캔디 선생님과 매튜의 아빠 조시 그래프.저스틴 캔디/ 줄리아 가너웨폰 영화 스포 있는 결말 포함 줄거리 실화 쿠키 정보로튼토마토글래디스 이모는 알렉스가 이 부탁을 들어줘서 몸이 나아지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해요. 그렇게 이모가 없었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알렉스는 반 친구들이 직접 그려 붙힌 사물함의 이름표를 몽땅 떼어다 이모에게 가져다 줘요. 그리고 그날 밤 2시 17분 알렉스의 집으로 아이들이 달려와요.그렇게 빈집 털이를 시도하던 중 폴(올든 에런라이크)에게 붙잡혔다가 풀려난 제임스는 비를 피해 한 집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게 바로 18명 중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은 한 아이 알렉스의 집이었어요. 들어간 김에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찾기 시작하던 제임스는 거실에 앉아 있는 사람 둘을 보고 당황하지만 어딘가 이상해요. 사람은 사람인데 움직임이 전혀 없는, 거기에 당황해 달아난 지하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이 똑 같이 움직임이 없이 서 있었죠. 어찌되었건 빈 집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으니 도망쳐야 했던 제임스는 그래도 팔아 먹을 건 챙겨오셨네요. 그렇게 물건을 처분하던 중 실종 아동을 찾는 전단지를 발견한 제임스, 현상금을 노리고 제보 전화를 하다가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말라"던 경찰 폴(올든 에런라이크)을 만나게 되고 미친 듯이 숲으로 달아나기 시작하는데 숲에 기괴한 모습을 한 사람을 보고 놀라 텐트로 숨어들죠. 서서히 열리는 텐트.집단 실종 사건이 벌어진 반에서 유일하게 등교한 아이 '알렉스'. 아이는 입을 다물었고, 용의선상에 올라 실종된 아이들 부모님들에게 분노와 원망을 한 몸에 받게 된 '저스틴 캔디' 선생님은 자신에게 씌어진 누명을 벗기 위해 알렉스를 만나려 하지만 쉽지 않아요.장르: 미스터리, 공포러닝타임: 128분#웨폰영화결말제임스/ 오스틴 에이브람스#웨폰영화#웨폰영화평점알렉스 릴리/ 캐리 크리스토퍼알렉스를 만나서는 안된다고는 하지만 캔디 선생님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알렉스의 집을 찾아갔고 그렇게 만난 알렉스는 너무나 차가웠죠. 무엇보다 가려진 창문 사이로 미동도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캔디 선생님은 알렉스가 걱정이 되었고 교장 마커스 밀러(베네딕트 웡)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해요. 알렉스의 집을 지켜 보던 캔디 선생님은 차 안에서 잠이 들고 그때 알렉스의 집에서 나온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차안으로 들어와요. 가위를 손에 든 사람은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줘요.(식사하고 주무셔서 차에 사람이 들어온 것도 머리카락이 잘린 것도 모르고 숙면하신 캔디 선생님)마커스 밀러/ 베네딕트 웡#웨폰이모는 알렉스에게 소금 결계를 넘지 말라고 했지만 알렉스는 결계 뒤에 서 있는 엄마와 아빠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어요. 그렇게 결계를 넘는 순간 무섭게 알렉스를 공격하는 아빠와 엄마.#웨폰영화출연진경찰인 폴도, 제임스도 글래디스 이모의 주술로 알렉스의 집에 갇혔어요. 그리고 알렉스의 집을 찾아 온 캔디 선생님과 매튜의 아빠 아처 그래프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폴과 제임스.(죽을 때까지 공격은 멈추지 않음) 캔디 선생님이 폴의 총을 빼앗아 죽이고 나서야 상황을 멈출 수가 있었죠. 매튜의 아빠 아처 그래프는 지하실에 있는 아이들과 매튜를 발견하지만 아이들은 꼼짝도 하지 않아요.마커스 교장의 동거인이 죽자 가시나무에 캔디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감아놓는 글래디스. 그렇게 얼굴에 피범벅이 된 마커스 교장은 주유중인 저스틴 캔디 선생님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차를 타고 도망치는 캔디 선생님을 따라가다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게 돼요. 마커스 교장이 달리는 모습은 아이들이 사라진 던 날 CCTV에 찍힌 아이들의 행동과 똑같았죠. 양팔을 벌리고 비행기처럼주술로 사람을 공격하는(마치 무기처럼) 이모 글래디스. 주술을 이용해 건강해 질 수도 있나봄. 그런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서 웨폰 쿠키영상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쿠키영상은 없네요. 무서운 공포 영화는 아니지만 조금 색다른 영화이기는 했음.개봉일: 2025년 10월 15일웨폰 결말에는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우리 속담이 떠오른^^ 엄마 아빠의 공격을 피해 도망친 알렉스는 글래디스 이모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주술을 부려요. 순식간에 지하실에 있던 아이들은 글래디스 이모를 쫓기 시작해요. 미친듯이 도망치는 글래디스 이모는 결국 아이들에게 붙잡히게 되고 정말 말 그대로 찍어 죽게 돼요. 글래디스가 죽자 상황은 종료되지만 아이들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 오지는 않았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지더라 머 이런 결말이었음.#웨폰영화스포고어물 못 보시는 분들은 공포 영화라고 기대하셨다가 웨폰 결말 보고 놀라실지도 모르겠다. 영화 중반부를 지나면서 '무기'라는 웨폰Weapons 영화의 뜻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기도 했던(지금 생각해 보니 그건 무섭군)자신의 피종소리 누수전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