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sans339
2025-08-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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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여름' 미디어아트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 제공 뉴시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7월 마지막날 서울 중구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시민들로 붐볐다. 단순히 무더위를 피해 서울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일찍부터 '디자인 둘레길' 곳곳에 가족·연인·친구들이 무리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이날 DDP에서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여름축제 '디자인 홀리데이'가 열렸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한 '서울라이트'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 봄, 가을에 더해 '여름'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한복 패션쇼와 함께 DDP 주요 장소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가 시작됐다. 이날 직접 한복을 입고 나타난 오세훈 시장은 DDP 뒤편에 위치한 이간수문에서 미디어 아트 조명과 함께 개막을 알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 뉴시스 오 시장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DDP에서 전통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열려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소프트웨어 강국, 문화 수도 '서울'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로 겨울에만, 대부분 길거리 쪽 전면부에서 행사가 이뤄졌는데 뒷마당에서 여는 것이 처음"이라며 "첨단 기술과 서울 성곽 등이 모두 함께 아우러지는 만족스러운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일 평균 방문객 6만명을 자랑하는 DDP지만 이날 약 두 시간여 진행된 행사에만 1만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어둠 속 조명이 빛을 밝히기 전부터 시민들은 DDP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고, '나만의 장식물'을 완성하는 등 디자인 체험 행사에 줄을 섰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김씨(44)는 "더위가 심하지만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거리가 많아 좋다"며 "가만히 앉아있기보다 움직이며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서울라이트 DDP 여름'은 오는 10일까지 매일 저녁 8~10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DD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랑림혁명전적지 와갈봉밀영에서 주민들이 "항일혁명선열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박인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등 4개국과 회담하고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규탄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3면에서 박 의장을 비롯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박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독점적이며 패권적인 지위를 유지하려고 세계를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 속에 빠뜨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단죄규탄"했으며,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장과 만나 양국 간 동맹관계와 동지적관계를 확인했다. 다만, 회의에 온 우원식 한국 국회의장과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의 조우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신문 1면은 조국해방일(8월 15일) 80주년을 앞두고 '혁명의 1세들이 피로써 찾아준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며 온 세상에 빛내여나가자'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조국 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한 항일혁명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의 넋과 정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안아야 한다"고 보도했다.이어 2면에서도 광복 80주년 기념 '조국 해방의 위대한 은인, 만고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일성 국가주석을 찬양하고 나섰다. 신문은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 따라 조국 해방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사들의 그 넋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져야 한다며 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취시켰다.4면은 지난달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계획을 완수했다며 "5개년 계획의 성과적 완결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하자"고 강조했다. 신문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무산광산엽합기업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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