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이달 8일

sans339
2025-08-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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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이달 8일 ‘세계 로봇 컨퍼런스’(WRC)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의 이좡 경제기술개발구. 개막을 앞둔 지난 1일 현장을 찾으니 이좡 국제전시센터 안에선 공사가 한창이었다. 기존 전시관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중인데 벽면에는 WRC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었다. 중국 로봇 산업에 이목이 쏠리며 이번 전시회 규모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 국제전시센터에서 전시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WRC는 200개 이상 국내외 로봇 업체들이 1500개 이상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지난해 규모(169개 기업·600여개 제품)를 훌쩍 뛰어넘었다.중국은 전시회와 맞물려 로봇 소비 축제, 로봇 올림픽, 로봇 전문점 개장 등을 연이어 추진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시장의 자금이 쏠리는 가운데 상용화를 통한 실물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로봇 전시 넘어 판매·사후관리까지 진전이좡 경제기술개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 기업이 위치한 ‘베이징의 실리콘밸리’와도 같은 지역이다. 이좡엔 휴머노이드 로봇 공원이 조성됐는데 이곳에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 ‘로봇대세계’가 있다.지난 4월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의 ‘톈궁’을 비롯해 산업현장과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들이 각자 할 일을 하고 있었다.전시관 입구에선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커피 로봇 기계가 있었고 옆엔 샌드위치를 만드는 로봇이 전시됐다. 의학 분야에서는 치과 병실과 약국처럼 꾸며진 전시장이 있었는데 휴머노이드 로봇은 여기서 임플란트 시술하는 모습을 연출했고 창구에서 약품을 정리하는 모델도 보였다.물류센터처럼 조성된 공간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자 안에 물품을 넣는 작업을 수행하(영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이 화재 피해로 잿더미가 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방대원이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2025.8.3psik@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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