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은은한아름다움분꽃의 쓰임새, 보고 즐기고… 그리고 활용까지!#반색꽃의매력분류: 분꽃과(Mirabilis), 다년생 초본#밤을수놓는꽃분꽃의 꽃말은 ‘수줍음’, ‘기다림’, ‘마음의 평화’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햇빛을 피해 저녁에만 피는 모습 때문일까요? 수줍게 피어나는 그 모습은 누군가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 같기도 해요. 그래서 연인에게 비밀스럽게 마음을 전할 때 분꽃 한 송이로 감정을 표현하던 전통도 있었다고 해요.#저녁에피는꽃특징:생물학적 특성, 밤에 피고 아침에 사라지는 비밀무엇보다 분꽃은 주변의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있어요. 여름 밤의 정취를 더하는 작은 친구로서,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죠.주의할 점: 꽃이 아침에 시들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 피어난 모습 관찰하기가 중요해요.약용: 일부 지역에선 뿌리를 민간요법에 활용하기도 했지만, 섭취는 위험하니 주의가 필요해요!#가드닝일기#꽃말은수줍음관상용: 여름 저녁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대표적인 꽃이에요.씨앗 파종: 4~5월에 햇볕 잘 드는 곳에 심으면 여름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요.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화관’, 진짜 꽃잎은 없는 구조랍니다#씨앗에서자란꽃여름 저녁, 해가 살짝 저물어가던 무렵. 어느새 마당 구석에서 별처럼 피어난 작은 꽃. 분꽃이에요. 이름부터 참 정감 있지 않나요? ‘분꽃’이라는 이름은 꽃잎이 마치 고운 가루 분(粉)을 뿌려놓은 듯한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는 '저녁꽃', '석화' 등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영어 이름 ‘Four o’clock flower’ 역시 오후 네 시쯤 피기 시작하는 특성에서 비롯되었죠.#여름정원#기다림의꽃내 마당에 분꽃 키우는 팁!토양: 통풍 잘 되는 흙에 심으면 뿌리도 건강하게 자라요.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분꽃의 매력저녁 시간에 개화하여 밤새 피었다가 아침에는 시들어요.#분꽃감성물 관리: 건조에 강하지만 너무 마르지 않게 적당히 물 주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 포스터를 들고 있는 이란 시위대 이란 당국이 지난 6월 '12일 전쟁' 때 이스라엘군에 암살당한 이란 핵과학자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남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미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루즈베흐 바디가 사법 절차와 대법원의 형 확정에 이어 사형집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형 집행은 교수형으로 이뤄졌다고 사법부는 전했습니다. 미잔 웹사이트는 이 남성이 "시온주의 정권의 침략 당시 암살된 한 핵과학자"에 대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고 설명했지만 체포 시점과 판결 시점, 암살된 핵과학자의 신원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이트 발표 내용에 따르면 바디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포섭된 후 "비밀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6월 12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공습하고 군 고위간부와 유력 핵과학자 등을 노린 표적공격을 가했으며, 같은 달 21일에는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습니다. '12일 전쟁'으로 불리는 이 전쟁은 25일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으로 끝났습니다. 당시 숨진 인사들 중에는 12명 이상의 핵과학자가 포함돼 있었다고 AFP는 이란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란은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내통한 이들을 체포해 신속하게 재판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AFP는 루즈베흐 바디에 대한 사형집행과 별도로 이란 당국이 "이란 내에서 테러 작전을 계획"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극단주의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인 한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등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이란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형집행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