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교육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

sans339
2025-08-07 16:13
15
0
본문
쿠팡퀵플렉스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교육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학교 내 불법촬영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개선 컨설팅과 예방교육을 결합한 '포티켓(포토+에티켓)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교육부는 기존 점검기기를 이용한 학교 불법촬영 점검사업이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두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지역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학교 현장지원단을 올 6월 발족하였다.'포티켓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분야에 역량을 갖춘 각 시도의 지역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공간 컨설팅을 실시하고 상호 동의에 기반한 올바른 촬영 문화 확산 및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상반기 점검은 전국 초·중·고 100개교를 대상(17개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에서 지원단은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학교 안전취약 공간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전략인 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기반해 개발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화된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지켜야 할 상호존중 문화를 환기하고, 문제 사안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처방안을 제공하였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는 96.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소 간과했던 부분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꼼꼼히 확인해 줘서 좋았다.", "중요 점검사항을 알려주어 예방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다.", "점검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교육적 효과가 더욱 컸다.", "많은 학교에 확대되어 포티켓 홍보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등 학교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교육부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검토하여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지원단 보수 교육을 실시해 사업 효과성을 높여 나갈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10년 8월 7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윤모씨(당시 33세) /사진=뉴시스 2010년 8월 7일 저녁 6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다세대 주택 인근을 지나던 30대 남성은 한 옥탑방에서 들려오는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그는 다짜고짜 일면식도 없는 가족의 집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14세 11세 두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빠를 살해했다. 범인은 폭행·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14년가량 복역한 뒤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갓 3개월이 된 전과자 윤모씨(당시 33세)였다. ━ "나는 이렇게 비참한데…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비교돼서 죽였다" ━ 신정동 옥탑방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 윤모씨 /사진=tvN '알쓸범잡2' 방송화면 윤씨는 폭력과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14년 6월 형을 복역한 뒤 순천교도소에서 그해 5월 출소했다. 그는 가족들이 자신을 돕지 않고 오랜 수형생활로 인해 일용노동에 종사하는 것 외에 아무런 선택이 없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 시작했다. 점차 사회를 향한 적개심을 보이던 윤씨는 범행 당일 오전, 일감을 구하지 못하자 공구가방을 그대로 멘 채 12시간 가까이 거리를 배회했다. 그는 그날 오후 신정동의 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막걸리 1병을 마셨다.그러던 중 그는 한 다세대 주택의 옥탑방에서 들려오는 웃는 소리가 거슬렸다. 윤씨는 웃음소리가 들린 해당 가정집으로 향했다. 그는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갔고 초등생 자녀들과 함께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A씨(42, 여)가 소리를 지르자 머리를 망치로 내리쳐 살해하려 했다.A씨의 비명에 안방에 있던 B(42, 남)씨가 달려 나오자 윤씨는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윤씨는 공포에 질린 아이들을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윤씨의 범행으로 인해 A씨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