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the300]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이 주인이다' 유튜브 라이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발해 지명하고자 한다"며 "평당원도 최고위원회에 진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장경태 민주당 국민주권정당 특별위원장과 △평당원 자격 기준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방식 등을 설명했다.장 위원장은 "평당원 중에서 선출직 및 임명직 경력이 없고 당직의 경우 중앙당 및 시도당에 각급 위원회 위원장 맡고 있지 않으며 공직 경력의 경우 현재 당헌 당규가 정하고 있는 공직 후보자 정치 신인에 준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 신인이라 하면 장차관급,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광역지자체 부단체장을 제외하는 것을 정치 신인으로 현재 당헌·당규상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방식과 관련해서는 "자격 검증으로 30~50인으로 압축하고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10~20인으로 후보자를 압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3차 배심원단 워크숍을 통해 배심원 100%로 선출된 인원 플러스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패자 부활 1인 포함해 3~5인으로 압축한다"며 "압축된 3~5인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을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말했다.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 선발은 정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내용 중 하나다. 정 대표는 "우리 당에서 처음 시도하는 평당원 출신의 지명직 최고위원회 선발 과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것이 잘 정착되고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전통으로 세워나갈 것"이라며 "민주당 권리당원 115만명 중에서 평당원으로 '나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으로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the300]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이 주인이다' 유튜브 라이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발해 지명하고자 한다"며 "평당원도 최고위원회에 진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장경태 민주당 국민주권정당 특별위원장과 △평당원 자격 기준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방식 등을 설명했다.장 위원장은 "평당원 중에서 선출직 및 임명직 경력이 없고 당직의 경우 중앙당 및 시도당에 각급 위원회 위원장 맡고 있지 않으며 공직 경력의 경우 현재 당헌 당규가 정하고 있는 공직 후보자 정치 신인에 준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 신인이라 하면 장차관급,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광역지자체 부단체장을 제외하는 것을 정치 신인으로 현재 당헌·당규상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방식과 관련해서는 "자격 검증으로 30~50인으로 압축하고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10~20인으로 후보자를 압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3차 배심원단 워크숍을 통해 배심원 100%로 선출된 인원 플러스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패자 부활 1인 포함해 3~5인으로 압축한다"며 "압축된 3~5인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을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말했다.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 선발은 정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내용 중 하나다. 정 대표는 "우리 당에서 처음 시도하는 평당원 출신의 지명직 최고위원회 선발 과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것이 잘 정착되고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전통으로 세워나갈 것"이라며 "민주당 권리당원 115만명 중에서 평당원으로 '나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으로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퀵플렉스